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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저돈가에 한돈농가 2천173억원 손실
작성일
2023-03-02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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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돈가에 한돈농가 2천173억원 손실




올 1~2월 한돈가격 생산비 이하 형성으로 농가들의 손실액이 2천173억원으로 추정됐다. 

특히 최근 농가들은 돈가 약세가 지속되며 출하 두당 약 10만원의 적자가 발생, 경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돼지 두당 kg당 평균 생산비를 5천435원으로 조사한 가운데 2월 한돈가격(1일~23일)은 4천321원을 형성하면서 1월(4천756원) 대비 10% 하락, 

두 달 연속 생산비 시세에 못 미치며 최근 두당 10만원 수준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이에 1~2월 현재 전체 농가 총 손실액은 2천173억원(1월 918억원, 2월 1천255억원), 주간으로 약 406억 수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아울러 한돈미래연구소도 최근 돈가 하락에 따른 한돈산업 간접 손실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한돈과 수입산 쇠고기의 대체 관계 분석(농촌경제연구원 인용)을 통해 한돈 소비는 수입산 쇠고기 가격이 1% 하락할 때 0.31% 감소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월 수입 쇠고기 가격 할인 시 한돈 소비가 약 6% 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한우의 대체제인 수입산 쇠고기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비슷한 폭의 할인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 그 여파는 수입산 쇠고기의 대체제인 한돈 판매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2~3월 한돈 소비량은 전년 대비 1만910톤 감소할 것으로 예측, 이는 약 838억원의 금액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한돈협회는 생산비 이하 돈가 형성으로 손실 금액이 누적되면서 한돈농가 및 관련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대책이 한우에 국한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현재 삼겹살데이 행사의 대대적인 추진에도 한우 할인 행사로 예년에 비해 관심도가 낮을 것으로 우려, 

이로 인해 돈가 반등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면 농가들의 적자 및 관련산업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계속된 생산비 상승과 소비 부진으로 농가 피해액이 최근 한달간 2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 

하지만 최근 정부 대책이 한우 등에 국한되면서 한돈을 비롯한 타 축산물 소비대책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는 등 한돈농가 역시 최근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자구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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