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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우] 한우 사육 역대 최대, 소비는 둔화…가격 급락
작성일
2023-01-12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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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 역대 최대, 소비는 둔화…가격 급락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둔화까지 겹쳐 

한우 산지가격이 급락하면서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도·소매 가격 연동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인 355만5000마리로 도축물량이 늘어나면서 한우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집밥 수요가 늘고 국민지원금 지급 등 가처분소득 증가로 가정 내 한우고기 소비량이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한우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축물량은 늘고 소비가 줄면서 한우 가격이 급락해 

한우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지난 2일 ㎏당 1만422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226원에 비해 22% 하락했다.

특히 지난 12월 한우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27.2%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기준)은 8.5%에 그쳤다.

송아지 가격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 10월 수송아지 평균 가격(6∼7개월령)은 전년 동월 대비 16.4% 하락한 390만원이었으며, 

암송아지 가격은 28.0% 하락한 269만 원에 거래됐다.



최근에는 산지 가축시장에서 송아지 한 마리에 200만원이 채 되지 않아 사육을 포기하는 농민이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이에 적극적으로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공급과잉 물량과 소비둔화로 인한 가격 하락, 

사료가격 폭등 등 생산비가 크게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위축된 한우고기의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도‧소매가격 연동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12월 한우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27.2%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기준)은 8.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협회는 도‧소매가격 연동을 위해 지난 2일 농협과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이후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9일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 판매와 가격연동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 연동성을 강화해 매장에서 적정 소비자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며 

“사료가격 인상분 차액지원,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암소 도축을 위한 도축장려금 지원, 군납·기업 급식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직접적인 대책 추진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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