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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PPI도 둔화세… 힘받는 인플레 정점론
작성일
2022-11-1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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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도 둔화세… 힘받는 인플레 정점론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도매상의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지표 성격을 갖는다. 

앞선 10월 CPI에 이어 PPI에서도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긴축 방향을 바꿀 여지가 생겼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5일 밤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10월 PPI를 발표했다. PPI는 전년 동월 대비 8.0%, 전월 대비 0.2%씩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종합된 경제 전문가 전망치인 0.4%를 하회했다. 

에너지·식품가격을 뺀 10월 근원 PPI는 전년 동월보다 5.4%, 전월 대비 0.2%씩 올랐다.

P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3월 11.7%로 정점을 찍은 뒤 둔화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11.1%까지 내려갔던 상승률이 6월 11.2%로 잠시 반등했지만 7월 9.7%, 8월 8.7%, 9월 8.4%에 이어 10월 8.0%까지 내려갔다. 

아직 8%대에 머물렀지만 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PPI는 생산자의 판매가격으로 매기는 물가지수다. 아직 소매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도매상이 체감하는 물가를 나타낸다. 

결국 PPI는 CPI의 선행지표 성격을 갖게 된다. CPI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지난 6월 9.1%로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으로 내려갔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10월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7.7%였다. 지난 7월부터 8%대에 머물렀던 상승률이 3개월 만에 

7%대로 내려오자 시장은 환호했다. 당시 나스닥지수는 7.3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4%,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70%씩 급등했다.

시장은 고물가를 잡으면 연준의 고강도 긴축 방향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준이 올해 내내 물가·고용 지표를 참고해 통화정책을 결정해온 탓이다. 

10월 CPI와 PPI에서 모두 물가상승률 둔화세를 확인한 만큼 ‘인플레이션 정점론’은 더 강한 힘을 받게 됐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차기 금리 인상률 전망에서 16일 오전 7시20분 현재 ‘빅스텝’(0.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한 비율은 85.4%로 우세했다. 

‘자이언트스텝’(0.7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의견은 14.6%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정례회의에서 사상 초유의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았다. 

미국의 현행 기준금리는 3.75∼4.00%다.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할 차기 FOMC 정례회의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시장은 FOMC 12월 정례회의에서 빅스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월스트리트 금융·증권가의 꾸준한 경고대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697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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