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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육 공급 최대…가을‧겨울‧봄이 불안하다
작성일
2022-08-2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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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공급 최대…가을‧겨울‧봄이 불안하다





올해 국내 돈육 공급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추석 이후 돈육 공급 과잉이 수요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 

가을 불황을 넘어 겨울~내년 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말 기준 한돈 생산량은 63만5천32톤으로 전년(63만361톤) 대비 0.7% 증가했다. 

한돈 생산량은 동월 기준 2019년(61만1천톤)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돈육 수입 물량. 

최근 5년간 7월말 기준 돈육 수입량을 살펴보면 △18년=29만9천톤 △19년=28만3천톤 △20년=20만6천톤 △21년=19만1천톤 등으로 

18년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졌으나, 올해는 27만6천톤으로 다시 급증했다. 1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은 수입 물량이 들어온 것. 

이에 한돈 생산량과 돈육 수입량을 합산하면, 올해가 역대 최고 돈육 공급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말 기준 국내 돈육 공급량은 91만1천톤(한돈 63만5천32톤, 수입 27만6천톤)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2019년(89만4천톤)을 앞질렀다. 

추석 이후 하반기 할당 관세 추가 물량으로 수입 물량은 더 급증할 것으로 전망, 올 한해 돈육 공급량은 2018~2019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수입 돈육 증가로 인한 공급 과잉이 추석 이후 한돈 대위기설이 한돈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피어 오르는 이유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할당관세가 돈가 하락 시기인 9~10월에 풀리고, 여름철 밀린 돼지 홍수 출하로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비싼 가격에 들여온 곡물가가 이 시기 사룟값에 반영되면서 9~10월 돼지 두당 생산비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즉 한돈 대위기설은 추석 이후 공급 과잉에다 수요는 추석 이후 물가 상승 및 소비 위축 심화로 줄고, 

생산비는 가장 높아 농가들이 사면초가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한돈업계는 정부가 할당관세를 통해 한돈 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한 만큼, 하반기 이후 추가 할당관세 폐지 등 한돈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구체적이고 선제적으로 제시해 추석 이후 대위기설을 잠재워야 한다고 강력 주장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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