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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끝나지 않은 ASF…야생멧돼지 4년간 4만1613마리 포획
작성일
2022-08-09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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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ASF…야생멧돼지 4년간 4만1613마리 포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이후 4년째 이어지면서 확산 주범으로 꼽히는 야생멧돼지 포획도 지지부진한 상태에 접어들어 

강원도내 양돈농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방역당국이 양돈농가에는 8대 방역시설부터 근무자 방역수칙 준수까지 철저히 요구하면서 

정작 발생 주범으로 지목되는 야생멧돼지는 관리는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당국은 당초 ASF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 포획 및 수색을 진행해 왔다. 

도 방역당국이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엽사와 방제단을 통해 포획·발견한 야생멧돼지 수는 총 4만1853마리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포획 및 발견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의 경우 8월 현재까지 포획된 야생멧돼지 수는 

3501마리로 평균 포획량에 3분의 1 수준이다. 더불어 지난 7월 도내 야생멧돼지 발견 건수 또한 단 5건에 불과했고 

8월 들어서도 철원에서 1건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도 방역당국은 여름철 숲이 우거지고 최근 비까지 많이 오면서 폐사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2020년 7월에는 17건, 2021년 7월에는 48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양돈농가들은 한계에 달했다는 입장이다. 철원군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65)씨는 “최근 농가 주변 밭에까지 야생멧돼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매우 불안한데 요즘에는 엽사나 방제단 활동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농가 입장에서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야생멧돼지를 상대해야 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양구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박모(54)씨도 “농가에는 8대 방역시설 보완조치 등 매번 방역 사항에 대해 요구하면서 

야생멧돼지 포획은 왜 지지부진한지 모르겠다”며 “책임을 농가에게만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도 방역당국은 “우선 기존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나 매몰지를 중심으로 유실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단 비가 많이 오면 

엽사나 방제단 투입이 어렵기 때문에 포획틀이나 트랩 등 도구를 이용한 포획을 주기적으로 실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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