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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 하락 시작에도 할당관세 돈육은 들어온다
작성일
2022-06-2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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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하락 시작에도 할당관세 돈육은 들어온다





돼짓값 할당관세가 더 끌어내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급등했던 한돈시세가 이달 들어 주춤, 

시장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현장에 할당관세 물량이 곧 풀리게 되면서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주요 육가공업체 및 대형 유통사를 초청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운영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차원에서 11년 이후 처음으로 할당관세를 

운영하는 만큼 업체에서 필요한 물량이 충분히 수입돼 전체적인 돼지고기 가격이 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늦어도 이달 말~7월초부터 현장에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 국내산 돼지도매가격이 상승했으나 최근 하락하고 있으며 소비자가격도 5월 하순 이후 지속 하락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안정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돼짓값 하락이 시작된 현 시점에 할당관세가 이제 본격 적용될 예정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지적대로 한돈 시장에는 이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보다는 부정적인 기류라는데 문제가 있다. 



5월 평균 6천385원을 기록했던 돼짓값은 이달 들어 6천100원대로 하락한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소비는 늘었지만 코로나 19 이후 한돈 강세를 뒷받침했던 가정 수요가 주춤한 탓이다. 

또 정부의 할당관세 대책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한 몫하고 있다.

여기다 최근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앞으로의 한돈 소비가 더 불리해질 수 있어서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4%로 1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삼겹살뿐만 아니라 생활 물가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더구나 국내 가계 부채는 사상 최고수준인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대출금리가 계속 상승추세다. 소비자들의 구매여력이 더 줄고 있는 것이다.

계속된 금겹살 지적에 벌써 한돈 대신 수입육으로 발길을 돌린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연말까지 배정한 5만톤의 할당관세 물량 중 3만6천톤은 가공용 냉동육으로, 1만4천톤은 냉장 구이용 부위에 대해 적용한다. 

휴가철 값싼 수입 냉장 삼겹과 목살 공급이 늘면 한돈에는 직접적인 타격이 있을 수 있다. 

가뜩이나 불안한 최근 한돈시장에 자칫 할당관세가 한돈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한돈시장에 대한 시장 모니터링과 할당관세로 인한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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