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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유가·원자재값 급등에… 5월 수입물가 ‘역대 최고’
작성일
2022-06-1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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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원자재값 급등에… 5월 수입물가 ‘역대 최고’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수입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잠정치)는 

153.74(2015=100)로, 4월(148.38)보다 3.6% 올랐다. 



지난 4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첫 내림세를 보였지만, 불과 한 달 사이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36.3% 높은 수준이다. 수입물가가 다시 상승 전환한 데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지난달 월평균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108.16달러로 4월(102.82달러)보다 5.23%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63.0% 급등했다.

원재료는 광산품(7.1%)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6.5% 상승했다. 화학제품(3.1%), 석탄 및 석유제품(1.6%) 등이 오르면서 중간재도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자본재는 2.0% 상승했고, 소비재는 1.8% 올랐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1%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4월 하락했던 유가가 5월 들어 다시 5.2% 정도 오르면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이 올라 수입물가 상승 전환에 영향을 줬다”며 

“최근 들어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고, 유가도 두바이유 기준으로 지난 13일까지 평균 115달러로 치솟고 있어 수입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방 압력이 반영됐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가 연간 4.7%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주요 생산국의 수출제한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35로 4월(127.45)보다 3.1% 올라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월(1.5%)보다 확대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3.5%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수 자체로는 2009년 3월(133.2) 이후 13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는 2019년 10월 100 아래로 내려갔으나 지난해 3월 다시 100을 넘긴 후 13개월째 100을 상회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석유제품(8.2%), 화학제품(3.0%), 섬유·가죽제품(3.0%) 등의 4월 대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세부 품목에서는 휘발유(17.8%), 경유(6.9%), OLED(유기발광다이오드·3.1%), D램(2.5%) 등의 가격이 올랐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616520959?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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