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이름

업계소식

제목
[종합] 미국 옥수수가 위태롭다... ""기후위기로 곰팡이 독소 범위 확대""
작성일
2022-06-02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평점
0점
추천





미국 옥수수가 위태롭다... ""기후위기로 곰팡이 독소 범위 확대""





기후위기로 인해 미국 옥수수가 독성 곰팡이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농업 생산에 미칠 기후위기 영향은 전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이미 발생하기 시작했다""라며 

옥수수에 퍼지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aflatoxin)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 아스퍼질러스 플라버스(Aspergillus flavus)와 아스퍼질러스 파라지티쿠스(Asp. parasiticus)에 의해 생성되는 진균독이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발암, 아동성장장애, 영양실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옥수수, 쌀과 같은 곡물이나 견과류에서 잘 번식한다.

아플라톡신을 만들어내는 곰팡이 아스퍼질러스 플라버스는 따뜻한 온도에서 더 잘 증식한다. 



그간 이 곰팡이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옥수수 생산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연구팀은 머지 않은 미래에 중남부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연구팀은 16가지 기후위기 모델에 따라 2031~2040년 미국에 닥치게 될 아플라톡신 위험을 분석했고,

 2030년대까지 옥수수를 재배하는 미국 15개 주 카운티 중 89.5%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아플라톡신 오염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은 세계적인 옥수수 생산국이므로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아플라톡신 위험을 이해하는 것은 세계 식량 안보와도 연관이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미국에서는 식용 및 동물 사료용 옥수수의 아플라톡신 수준이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규제되므로 소비자에게 미칠 위험은 적지만,

오염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간암 사례 중 최대 15만5000건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팀은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미래 기후 조건에서 아플라톡신 위험을 완화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며

유전자 변형으로 가뭄이나 해충에 강한 옥수수를 개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61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