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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물류 쓰나미 온다""…해운업계, 2분기 파업·운임 '첩첩산중'
작성일
2022-05-3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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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쓰나미 온다""…해운업계, 2분기 파업·운임 '첩첩산중'





""역대급 태풍 한 방이 1년 농사 다 쓸어갈 수 있다."" 장미빛 실적 청사진에 잔뜩 들떠있던 해운업계에 돌발 악재 주의보가 내려졌다. 

올들어 국내 상장 기업들은 1분기 각종 악재를 뚫고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상장법인 608곳(금융사 등 제외)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8%, 14.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환율 상승에 힘입어 수출 물량을 늘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을 판매가에 전가하면서 수익성을 지켜낸 영향이란 평가다. 

하지만 2분기 물류대란이란 대외 변수가 심화될 경우 호실적을 장담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중국 봉쇄 완화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금보다 더 큰 물류대란 쓰나미가 예고됐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여기에 사상 유례없는 경유값 급등에 화물업계 총파업까지 예고되면서 수출기업이 넘어야 할 산이 첩첩산중이란 지적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넉달여간 하락세를 이어가던 글로벌 해운운임이 2주 연속 반등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7일 기준 4175.35를 기록했다. 

SCFI는 지난 1월 역대 최고 기록인 5194.36포인트로 집계된 이후 17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락 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주부터 다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해운업계는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이어가던 중국이 6월 상하이 봉쇄 해제를 예고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봉쇄 해제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해운 운임 반등을 이끌어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운임이 재상승 궤도에 오른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중국 봉쇄가 완화되면 해운 운임이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봉쇄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생산하지 못했던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물류대란이 가중돼 운임 상승세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고 있다. 



당연히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실제로 글로벌 해운분석기관 드류리의 필립 다마스 시니어 컨설턴트는 “지난 1년 동안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개선은 없었다”며 

“2023년 상반기까지 항구 혼잡의 완화와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물류대란이 해소될 여지가 거의 없는 만큼 운임 하락을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5305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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