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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우] 사료값 파동에 소값파동 현실화 우려
작성일
2022-05-30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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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파동에 소값파동 현실화 우려





사료값 폭등이 좀처럼 안정세를 유지하지 못해 소값파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농협사료가 올해 3월에 가축 사료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세계곡물시장의 수입원료곡 가격 상승 등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다음달 추가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한우농장수와 한우사육두수는 오히려 증가추세로써 소값파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소 조사료인 청보리와 라이그라스 가격도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생산량이 줄면서 전년대비 한롤당 1만원씩 올라 

한우사육농가들이 갈수록 사료값을 감당하지 못해 경영난이 심각해 도산 위기감에 몰리고 있다.



이에 반해 전북지역은 올해 3월 말일 기준 한우사육두수는 339만 4천두로 전년 동월 대비 5.8%, 사육농장수는 9,093개로 

전년동월대비(9,003개) 0.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도 올 3월말 한우사육두수는 3,342,186마리로 전년동월대비(3.203,940마리) 4.31% 증가했다.

28일 전북 축협과 일선 농가 등에 따르면 소 조사료인 청보리와 라이그라스 수확철을 맞아 곤포사일리지 한 롤당 올해 7만2천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가격형성 단계이지만 전년(6만2천원)보다 1만원(16.1%) 이상 인상된 가격에 거래될 전이다.

그동안 청보리 조사료는 대부분 축협이 집단수매해 왔으나 사료값 인상으로 한우사육 농가들이 재배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사들이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은 지금까지 청보리를 수확·가공해 소사료로 제공해 도축된 소고기를 브랜드와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해 왔었다.

그러나 청보리가격의 상승은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50% 가량 감소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재배면적 감소 원인은 1필지당 보통 곤포사일리지 10~13개 가량이 생산되는데 종자값과 비료값 인상, 작업비 상승 등으로 인해 

실컷 고생해 재배해 봤자 60여만원 가량의 소득만 있는데다 이후 벼농사를 짓기 위해 부수적인 작업까지 소요돼 농가들이 재배를 기피했다.



여기에 지난해 농정당국의 예찰실패로 인한 보리재배 논에서의 벼 병충해 집단발병 피해 영향으로 지난해 청보리파종 면적이 줄었다는 게 

농민들의 지적이다. 정부가 축산농가에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했지만 적은 농가만이 일부 수혜를 봤을 뿐이다.

농협사료는 올 3월에 사료값을 kg당 42원씩 인상했으며 포대당 1천원~1천500원가량 인상했다.

도내 축협 한 관계자는 “러-우 전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생산과 교역의 감소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량안보위기를 맞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의 농협사료도 다음달 사료가격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인다”고 말했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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