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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품·사료용 밀·옥수수, 10월까지 원료 확보했지만…
작성일
2022-05-2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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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료용 밀·옥수수, 10월까지 원료 확보했지만…




국내 식품·사료업계에서 식용 밀은 10월 하순, 사료용 옥수수는 10월 중순, 채유용 대두는 12월 중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 조만간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전담반(TF)’ 

‘식량공급망 위기 대응반’ 등을 신설한다.



농식품부는 25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3차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최근 인도 밀 수출 금지 등 국제 곡물시장 동향과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관련 업계·협회, 제당업체·곡물 공급상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곡물시장 상황이 불안정하지만 계약물량을 포함해 식용 밀, 채유용 대두, 사료용 옥수수는 최소 10월 중순까지 쓸 물량을 

확보한 만큼 원료 수급에 큰 차질은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최근 밀 수출을 금지한 인도는 전세계 밀 수출시장에서 4%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단기적 수급 영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 곡물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밀가루·사료·대두유·전분당 등 제품가격 상승 요인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도의 설탕 수출물량 상한제와 관련해서도 국내 설탕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연간 국내 설탕 소비량 129만2000t 가운데 국내 생산물량은 118만4000t이다. 수입량 10만8000t 중 인도산은 0.4%(500t)에 그친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 물가 부담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3월 사료·식품업체 원료 구매자금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4월 사료곡물 대체원료 할당물량을 증량했다. 

최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엔 밀가루 가격안정 사업, 축산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식품외식 종합자금 확대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단기조치와 함께 중장기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농식품부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전담반을 구성해 

26일께 첫회의를 연다. 전담반은 밀·콩 등 품목별 주요 곡물의 자급률 목표치를 재설정하고 그에 따른 이행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식량공급망 위기 대응반도 꾸린다. 사무관 1명, 주무관 2명 등 모두 3명으로 구성해 장관 직속으로 두고 

현안 대응 위주 업무가 아닌 식량공급망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GOV/356279/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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