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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봉쇄 여파로 해상운임 오를 듯… 수출기업들 긴장
작성일
2022-04-2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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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봉쇄 여파로 해상운임 오를 듯… 수출기업들 긴장




중국 상해 봉쇄 여파로 닝보항 컨테이너 운임이 최근 들어 다시 꿈틀대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중국 봉쇄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해상운임이 5월부터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약 해상운임이 다시 오를 경우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닝보컨운임지수(NCFI)는 지난 15일 기준 전주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닝보컨운임지수는 닝보해운교역소가 유럽·지중해, 북미, 중동,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21곳의 해상 주요 실크로드의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를 

종합한 지표로, 올해 들어 해상운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반등을 기록했다.

이후 22일 집계에서는 다시 전주 대비 1.3% 하락했지만 전체 21개 항로 중 3개 항로는 여전히 운임 상승을 기록하면서 국지적인 상승세가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운임 상승은 최근 중국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물동량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상해 물량이 닝보항으로 이동하면서 닝보컨운임지수가 소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한 해운사 관계자도 ""선전지역의 경우 봉쇄 이후 물동량이 몰리면서 물류 지연과 운임 인상이 발생했었다""며 

""봉쇄 여파로 운임 시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주 항로의 경우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달 초 아시아~북미항로의 선복량은 총 702척, 

57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항로별로는 서안항로가 20.5%, 동안항로가 28.1% 각각 지난해보다 공급량이 늘어났다.



해운업계에서는 해상운임이 5월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당초 4월 후반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운임은 

정기선사의 미서해안 항로 투입 선박 조정과 상하이 등 지역의 봉쇄 해제에 따른 출하 러시 등으로 5월 초순에나 상승 가능성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고운임 시황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개발원 측은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해상운임은 더 이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지난해처럼 대폭 상승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높은 수준에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42602109932031007&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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