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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봉쇄로 ‘컨’선 시장 수급 변동…해상운임 약세 전망
작성일
2022-04-05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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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봉쇄로 ‘컨’선 시장 수급 변동…해상운임 약세 전망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른 통제조치 강화로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급 변동과 해상운임 약세가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컨테이너선 시장 영향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른 통제조치를 강화하고 있는데,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자,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의 하나로 상하이, 선전 등 주요 대도시 봉쇄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봉쇄기간 동안 항만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나, 운항 지연 및 항만 정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중국의 봉쇄조치로 해진공은 향후 ▲강력 봉쇄에 따른 공급망 정체 증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컨테이너선 시장 수급 변동 

▲해상운임 약세 전망 등을 예상했다. 보고서는 “내륙운송 능력 저하 및 창고시설 운영 중단으로 물류 효율성 저하·체선 및 임시 결항 증가와 

상하이가 9일내 정상화 예정이지만 현지 인프라가 완전 정상화까지는 추가 시일 소요가 예상된다”며,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 

금융 환경 악화로 북미, 유럽 등 주요 경제권의 수요 위축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선사들의 러시아 기항 중단 및 선복 전배에 따라 

선박 공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남중국, 상하이 등 제조업 중심지의 산업 생산 중단이 중국발 수출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등 중국 인근 국가로의 서복 할당 증가는 화물적체 현상을 완화하며 운임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하이항의 대기 선박 증가는 시차를 두고 선박 공급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상운임의 흐름은 이번 중국 봉쇄조치보다는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 및 선복의 실질 공급량 등에 보다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선전의 경우,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간 봉쇄됐다.

이번 항만 봉쇄는 지난해 단행한 옌티엔, 메이샨 폐쇄와는 달리 ‘컨’선 운임시장 하락세가 지속하는 등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보고서는 “봉쇄 대상 및 내용, 대외 여건 등의 차이로 운임시장에 대한 영향이 상이하다”며, “지난해 폐쇄 당시에는 산업활동 및 도시 기능은 

정상운영 됐지만 이번에는 도시 전체를 봉쇄해 제품 생산 및 내륙물류의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물의 생산과 항만으로의 이동이 제한돼 

선박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dailylo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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