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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수의사회마저 방역정책 '강한 질책'
작성일
2022-02-18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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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마저 방역정책 '강한 질책'





최근 방역정책국 설립을 주도한 대한수의사회마저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수의사회는 농축산부 축산정책국에서 축산업 진흥과 방역을 모두 총괄하고 있어 질병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

방역정책국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 같은 수의업계의 노력으로 2017년 방역정책국이 시범 운영되면서 축산국에 있던 

‘방역총괄과’와 ‘방역관리과’가 이동하고, 방역정책을 총괄하는 ‘방역정책과’가 새로 생겼다. 



2년 후 행정안전부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역정책국을 정규화했다. 

정규화 결정은 2년여 간 구제역 및 AI 발생 감소 등 가축 방역에 성과가 있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방역정책국 설립을 주도했던 대한수의사회가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전면 비판했다. 



수의사회는 “지금까지 축산물 가격이 왜 급등한지 축산농가들이 어떤 피해를 받고 있고 방역 현장에서 어떤 애로 사항들이 있는 지에 대해 

자기 반성이나 대국민 설명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정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은 현재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모든 책임을 축산농가나 수의사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아울러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기 보다는 행정 편의에 따라 특정 시기를 지정하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하는 등 보여주기식 정책에 과도한 인력‧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이 방역정책국에서 양산되는 방역 정책에 대해 현장 수의사들은 정부 관료들이 하루 빨리 동물 방역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길 강력히 촉구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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