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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짓값 흐름 ‘이상기류’…업계 ‘긴장 고조’
작성일
2024-04-1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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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흐름 ‘이상기류’…업계 ‘긴장 고조’





최근 돼지 값 흐름이 심상치 않다. 삼겹살 데이 이후 한돈 소비가 침체되면서 4월 한돈가격도 전년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반등할 수 있을지 한돈농가 및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중순(4월1~11일) 한돈 평균 가격은 4천849원을 형성하면서, 전년 동월(5천275원) 대비 8.8% 가량 낮게 형성하고 있다. 

당초 전년과 비슷하게 5천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다. 이는 무엇보다 최근 한돈 소비가 심각하게 부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육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겹 등 구이류는 대형마트 및 중소형마트, 정육점, 외식식당 할 것 없이 모든 유통 경로에서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삼겹살데이 이후 할인 행사도 진행되지 않으면서 3월 하순경부터 주문 수요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에 시장에 덤핑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며, 냉동할 수 있는 지육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냉동에 들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육류에서 앞다리는 학교 급식으로 납품되는 무항생제 제품 이외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4월 들어 한돈 출하물량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1분기 돈육 수입은 증가하면서 한돈 시장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냉장 삼겹 수입 물량은 작년보다 올해 더 증가하면서 한돈 소비에 위협적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돈 삼겹 소비자가격은 여전히 높고(4월 kg당 2만3000천 수준), 

외식 1인당 삼겹 가격도 200g당 2만원 안팎을 보이고 있어 소비 증가에 악재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5월부터 돼지 공급이 감소하고, 가정의 달 대형마트 할인 행사로 돼짓값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년과 달리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 강화로 예년과 같은 강세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하는 등 

올 한해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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