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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분기 큰 적자…양돈농사 2~3분기에 달렸다
작성일
2024-04-15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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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큰 적자…양돈농사 2~3분기에 달렸다




올 1분기 생산비 이하 돈가 형성으로 생산성 중위 농가 기준 비육돈 두당 9만6천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2~3분기 돼짓값 형성이 어느해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물가 관리가 극에 달하고 있어, 돼짓값 형성에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한돈 평균 가격(kg당, 탕박, 제주 제외)은 4천474원을 형성, 전년 동기 한돈가격(4천596원) 대비 2.7% 하락했다. 

한돈미래연구소가 분석한 올 1분기 생산비 대비 돼지가격 형성에 따른 전체 농가 손실액 추정금액은 총 4천840여억원으로 추산했다. 

1분기 생산비 5천315원(사료비 평균 750, MSY 17.2두 기준, 지육율 76% 적용)을 적용한 결과 마리당 9만6천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두당 7만원 적자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

이 같이 올해 1분기 농가 손실 규모는 지난 2013년 돈가 폭락 사태 이후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올 한해 남은 기간 5천원 이상 돈가가 지속돼야 손실도 다소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한돈가격이 연중 가격 높은 시기인 2~3분기 돈가에 따라 농가 1년 농사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 3월 하순 이후부터 돼지 값이 5천원 턱밑까지 상승하고 있지만 5천원대가 장기간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올해 정부의 물가 관리가 정점에 달하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물가 관리 품목 중 하나인 삼겹의 소비자가격 안정세를 위해 정부는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 기존의 자조금을 활용하여 시행 해오던 

할인행사를 연중 6회에서 10회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그 결과 4월 한돈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4일 현재 100g당 2천216원을 형성, 전년 동월(2천351원) 6.1% 하락했다.

문제는 5월. 가정의 달 등 소비 증가로 연중 최고 돈가를 형성하는 시기로 삼겹살 가격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에 벌써부터 한돈업계는 5월 이후 정부의 

돈육 할당관세를 재추진할지 우려 하고 있다. 작년에도 5월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돈육 할당관세를 논의, 6월부터 하반기 4만5천톤 물량의 할당관세를 실시한 바 있기 때문

1분기 사상 최악의 적자를 본 양돈농가들은 2~3분기 5천원대 이상의 가격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 정부의 물가 관리는 극에 달하고 있어, 

할당관세 재추진 여부에 따라 올 1년 농사가 좌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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