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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 위탁’ 가속…사육 구조 바뀌나
작성일
2024-04-05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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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위탁’ 가속…사육 구조 바뀌나





최근 양돈업 구조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도시화 및 지방 분권화, 아울러 사육 규제 강화 등 전반적인 사회적 변화 요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생산비 급등 요인까지 향후 양돈업 구조 변화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돈미래연구소가 운영 중인 한돈 전산 프로그램 한돈팜스는 전국 대부분의 농장 성적을 집계하고 있다. 

이에 한돈팜스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산 등록된 농장 수는 3천829개다. 이 중 모돈을 사육 중인 농가는 2천741호다. 

즉 모돈을 사육하지 않는 농장은 1천88호로, 이 농장들은 대부분 위탁 사육 농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가 갈수록 위탁 사육 농장이 증가하고 있다. 

한돈팜스 기준 모돈을 사육하지 않는 농가는 19년 861농가, 20년 946농가, 22년 1천농가 돌파 등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이 한돈업 구조가 일괄농장 중심서 위탁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돈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 남부권(용인, 화성, 평택 등)의 경우 위탁 사육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2세의 승계 의지가 낮고 고령화가 높은 농장을 중심으로 위탁장 전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울러 대형농가들과 기업 계열농가들의 규모 확대로 인해 최근 위탁장 경쟁이 과열, 위탁 수요가 높아지고 위탁 사육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일부 농가들은 일괄 사육보다 부담이 덜한 위탁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이 한돈업 구조는 향후 5년간 빠른 속도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양돈장 고령화 및 도시화, 그리고 동물복지 전환 및 탄소 저감 등 

각종 정부의 규제 정책이 원인이다. 이에 2세가 없는 양돈장을 중심으로 폐업, 매각, 임대, 위탁 등의 변화가 클 것으로 특히 경쟁력 있고 규모 확대 의지가 있는 

농가는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위탁 형태의 계열화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생산비가 급등하면서 성적 상위권의 재투자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농가 위주로 한돈업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농가의 경우 생산성 증대와 규모 확대 속 위탁장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재 축산업 허가제로 인해 신규 허가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위탁장 확보는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하위권의 재투자 여력이 부실한 농가들은 부채로 연명 또는 위탁장 전환, 

그리고 경쟁력 있는 농가 및 기업에 매각, 임대 등의 형태로 사업을 전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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