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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환경 오염물질이 꽃향기를 분해한다고?
작성일
2024-02-1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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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물질이 꽃향기를 분해한다고?




미국 연구팀, ‘질산염 라디칼’ 꿀벌 등 곤충들 후각 교란 일으켜··· “꽃 찾지 못해 수분 활동 방해”

오염물질이 꽃향기를 분해해 후각에 의존하는 꿀벌이 꽃을 찾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최종적으로는 생태계와 농업까지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걱정한다.

미국 워싱턴대 제프 리펠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환경 오염물질 ‘질산염 라디칼’이 

꽃향기를 분해해 곤충들의 후각 교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최신호에 발표했다.

라디칼은 다른 물질과 반응하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연구팀은 변화한 꽃향기가 수분 확률를 줄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애틀에서 280km 떨어진 산쑥 지대 달맞이꽃에서 꽃향기를 인위적으로 막은 후 곤충 방문을 기록했다. 

그 결과 벌과 명주잠자리, 나방 등 곤충의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또 질산염 라디칼이 특히 야행성 곤충의 활동을 방해할 것으로 분석했다. 

즉, 밤에 꽃이 피는 식물의 향기에 의존해 꿀을 찾는 야행성 곤충은 환경오염에 의해 굶주릴 위험이 높다는 설명이다. 

벌이나 나비 등의 곤충은 대부분 꽃에서 꿀을 찾는다. 이때 꽃 수술의 화분을 암술머리로 옮기는 수분 활동을 한다. 

곤충이 꽃을 찾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향기 덕분이다. 특히 꿀벌의 수분 활동은 식량 안보와 맞닿아 있다. 

꿀벌의 수분 활동이 줄면 세계 농업 생산량은 8% 감소한다. 주요 농작물 수분의 79%를 담당해서다. 

연구팀은 “꿀벌의 비행이 어려워지면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영향을 받아 인간의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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