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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아프리카 돼지열병·사룟값 폭등'에 들썩이는 돼지고깃값
작성일
2024-02-15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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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사룟값 폭등'에 들썩이는 돼지고깃값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사룟값 상승 등으로 돼지고깃값이 들썩이고 있다.

15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돼지고기 가격 동향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 100g 가격은 지난해 12월 3541원에서 

올해 1월 3190원까지 떨어졌지만, 2월 3307원으로 전월보다 3.7% 상승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ASF 등 전염병으로 인해 사육두수가 줄고, 사룟값이 상승해 돼지고기 가격은 당분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16일 경북 영덕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는데 정밀검사 결과 이 농장 돼지 1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특히 부산, 전북 무주, 경북 상주 등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정부는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4년 5개월째 ASF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비 상승도 돼지고깃값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배합사료의 가격은 kg당 3배로 뛰었고, 전기료도 1.5배 가까이 상승했다. 실제 돼지 300두를 사육하는 양돈농가의 동절기 전기료는 

전기요금 인상 전 월 350만원 수준에서 올해 1월 500만원으로 크게 올랐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양돈농가는 물론 식품, 외식업계에도 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통상 돼지고기 가격은 매년 봄철, 여름철까지 상승한 뒤 추석 이후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ASF 등 전염병 확산과 

사룟값 상승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할 경우 양돈농가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업계에서는 농가의 수익 보장을 위해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최근 정부에 양돈용 특별사료구매자금 신설, 기존 특별사료구매자금 상환 기한 연장, 

축사시설 현대화 기금 등 정부 정책자금 상환 기간 1년 연장, 한시적 무이자 지원 등을 요구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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