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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도 인정했다"" 한국 사료시험 검사능력
작성일
2024-01-1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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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 인정했다"" 한국 사료시험 검사능력




반려동물용 관련 사업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사료시장(간식용, 양축용 등)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반려동물 보호자의 연간 지출금액은 마리당 106만원(개), 77만원(고양이)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사료 비중은 개 53.9%, 고양이 54.3%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각국의 뜨거운 관심대상이다. 빠른 산업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반려동물 분양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하지만 사료 수출과정에서 국제적인 검정성적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일쑤다.

반려견용 간식(개껌)을 수출하는 경기 화성 한 중소업체는 지난 해 베트남 수출물량 선적을 앞두고 난처한 일을 겪었다. 

수입 바이어로부터 중금속, 아플라톡신 등 유해물질 성적서와 해당 검사기관의 국제 공인 숙련도평가 인증서를 요청 받았다.

업체는 며칠간 수소문한 끝에 겨우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한 사료시험검사기관을 찾아 관련 절차를 겨우 충족시킬 수 있었지만 하루만 늦었어도 수출계약은 '없던 일'이 될 뻔 했다. 

사료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수준에 맞는 분석능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관원에서 관리하는 '사료 시험검사기관 및 검정기관' 20곳이 모두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된 분석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다수의 기관이 표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운영기관에서 참여기관의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고 있다.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20개 기관이 모두 국제공인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사료시험검사기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내 수출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농관원은 그동안 매년 국내 사료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를 직접 평가해 왔으나, 국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이를 국제 숙련도 평가로 개선했다.

이번에 참여한 사료시험검사기관 20개소(사료검정기관 2개·사료시험검사기관 18개)는 지정 항목(일반성분, 곰팡이독소, 중금속, 미생물,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보존제 등)에 따라 최소 1회에서, 최대 8회까지 총 90회를 검사를 진행, 모두 적합평가를 받았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평가로 농관원에서 관리하는 모든 사료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사료 시험검사기관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151102589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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