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이름

업계소식

제목
[양돈] 장내 미생물로 새끼돼지 성장 능력 예측한다
작성일
2023-11-2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평점
0점
추천




장내 미생물로 새끼돼지 성장 능력 예측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새끼돼지(자돈)의 분변에서 추출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성장 능력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돼지의 창자(장관)에 공생하면서 창자 안의 면역세포 발달과 난소화성 섬유질을 분해해 돼지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진은 하루 동안 늘어난 몸무게(일당 증체량)를 기준으로 폭이 큰 새끼돼지 집단과 폭이 작은 집단을 나눠 각 집단 분변에서 나타나는 미생물과 

새끼돼지 성장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 증가 비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상대적 풍부도가 유의미하게 다르게 나타나는 25개 미생물을 발굴했다. 

몸무게 증가율이 높은 집단에서 발굴한 미생물 가운데 상대적으로 풍부도가 높았던 마빈브리안티아(Marvinbryantia), 

무리바쿨라세아(Muribaculaceae), 코프로코쿠스(Coprococcus)는 돼지가 식물의 다당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크기가 작은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농진청은 이번에 발굴한 미생물을 활용해 체중 증가율이 높은 새끼돼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돼지의 초기 성장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첨가제 소재를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양돈업계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학술지 ‘한국산학기술학회’에 게재됐다.

조용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은 “항생제 사용을 두고 축산분야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가축 생산성을 높이는 

장내 미생물 활용에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 장내 미생물의 유전정보뿐만 아니라 돼지의 유전 특성을 고려한 유용 미생물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122500546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