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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값싼 美 쇠고기는 '옛말' …1200년만에 최고가 경신 중
작성일
2023-11-1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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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美 쇠고기는 '옛말' …1200년만에 최고가 경신 중




미국의 쇠고깃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바로 1200년 만에 맞는 미국 서남부 지역의 남부와 서부의 가뭄 때문이다.

가뭄 때문에 목초지가 줄면서 사료비 상승을 부채질하고 전국 사육 두수가 61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미국산 수입산 쇠고기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2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쇠고깃값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농무부(USDA)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점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쇠고기의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약 8달러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상승했던 최고가인 7.90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의 생육 소값도 지난해 이맘때 1.50달러와 비교하여 파운드당 1.79달러로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통상 기록적으로 높은 가격에 웃을 것 같은 목장주들은 대신 걱정이 앞서고 있다. 몇 년에 걸친 가뭄과 녹색 목초지를 먼지 밭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과 

함께 전국 주요 가축 사육지가 강우량 부족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과학자들은 미국 서부지역이 1200년 만에 나타난 최악의 건조한 날씨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미국 가뭄 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현재 미국 48개 주 저지대의 3분의 1 이상이 여전히 가뭄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루이지애나주 한 목장주는 이런 가뭄은 전국 소 사육두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재앙이라며, 반년이나 1년 후 가축 산업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목장주들은 목초지가 사라지면서 건초나 다른 먹이로 대체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미국의 건초 저장량이 7190만 톤으로 195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콩, 옥수수, 밀과 같은 일반 사료 곡물가도 올라 목장주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결국 일부 목장주들은 많은 사육 두수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시장에 더 많은 소들을 내다 팔기 시작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의 소 경매 두수는 평소보다 두 배나 증가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과 목장주들은 가뭄과 사유 두수 감소가 미국 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이 소 사육두수의 증감 사이클은 보통 8년에서 12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연초 미국 정부는 1962년 이후 가장 적은 2890만 마리의 사육 두수를 집계해 발표했다.

브로커 스톤X의 수석 상품 경제학자 알란 수더만은 쇠고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올해 5.2% 감소했으며, 내년엔 추가로 7% 더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111316140216719def07940f_1/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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