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양돈인 네트워크 구축 추진

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와 교류를 통해 아시안 양돈인들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세계 양돈산업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경제 성장과 도시화 등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양돈업 성장에 아시아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회는 아시아가 세계 양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아시아 국가간 교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일환으로 협회는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아시아 양돈생산자간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국제 네트워크 교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아시아 양돈인간의 교류는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각국 경험과 지식 공유 차원에서 아시아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일본‧대만‧필리핀‧태국‧베트남‧네팔 등 7개국 양돈 생산자 단체와 교류 의사를 타진하고 있으며, 

교류회 개최시기는 올해말이나 연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