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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우] 럼피스킨병 확산 파장, 한우 도매가 ㎏ 당 2만원 넘어섰다
작성일
2023-10-2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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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확산 파장, 한우 도매가 ㎏ 당 2만원 넘어섰다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면서 한우 평균 도매가가 ㎏ 당 2만원을 넘어섰다. 이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이다. 

소매가는 아직 큰 변동이 없지만 확산세가 장기화하면 물량 부족과 물류비 인상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우 평균 도매가는 ㎏ 당 2만53원으로 일주일 전의 1만7723원보다 13.1% 상승했다. 

한우 도매가는 일별 등락이 심한 편이지만 ㎏ 당 2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2일 2만185원 이후 처음이다.

 럼피스킨병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수급 차질이 가격에 반영됐다.

확산세를 고려하면 수급 차질은 당분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일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6일간 모두 29곳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일평균 5곳 농장꼴로 발생 중이다. 살처분한 한우 수도 나흘 전(276마리)보다 3배가량 증가한 874마리로 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동제한 범위를 점점 더 늘려가는 추세다. 이는 수급 차질을 빚게 만드는 요인이다.

유통업계는 아직 럼피스킨병에 따른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한우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소비자들도 이 병에 대한 우려를 당장 보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달 1일 예정된 ‘한우데이’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행사 물량을 사전에 대거 확보해 럼피스킨병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최근 한우 등심 소비자 가격이 오른 것은 한우데이의 영향이지 

럼피스킨병과 무관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이동제한’의 장기화다. 도축이 불가능한 경기·충청권 공판장 대신 영남권 등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할 수는 있다. 다만 이 경우 가격이 오르게 된다. 

이동제한이 길어지면 물량이 부족해지고, 도축 가능 지역으로부터 물량의 이동 거리가 길어져 물류비가 오른다. 소비자 가격 인상 요인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접종하는 

54만 마리분의 백신이나 추가 도입하는 400만 마리분 백신 역시 장기화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항체 형성 기간이 3주 정도 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초까지는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구제역만큼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예의주시하며 필요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7093&code=111511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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