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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우] 소 방귀 덜 나오게··· 제주서 ‘사료첨가제’ 국내 첫 개발
작성일
2023-08-3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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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귀 덜 나오게··· 제주서 ‘사료첨가제’ 국내 첫 개발




국내 최초 소 방귀를 줄이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30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따르면 제주TP와 이안스 주식회사,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구멍갈파래 활용 친환경 메탄가스 저감 사료첨가제 기술’이 지난달 26일 농림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 메탄가스 저감 사료첨가제 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술은 소 분뇨와 방귀,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소 한 마리가 하루 배출하는 메탄가스(트림·방귀·분뇨)는 100~150ℓ로 자동차 한 대의 일일 배출량과 비슷하다. 

이와 관련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는 기온 상승 등 기후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축산업을 지목하기도 했다.

반면 구멍갈파래가 첨가된 메탄가스 저감 사료첨가제를 이용할 경우 한우는 최대 38%, 착유우는 15~30%까지 메탄가스 배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저감 및 하루 체중 증가량이 개선, 생산성은 더 높아졌다.

이번 인증으로 제주TP는 이안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구멍갈파래 가공 적합성 연구 △원재료 표준화 및 사료첨가제 활용을 위한 미생물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구멍갈파래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대체 원료로 활용 가능한 기술 연구가 상당 수준 진척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가공과 제조 공정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매년 1만t 가량 발생하는 구멍갈파래 때문에 경관 훼손, 악취, 처리난을 겪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1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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