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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종돈 수입 증가…PRRS 변이 등 질병 우려
작성일
2023-08-2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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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 수입 증가…PRRS 변이 등 질병 우려




최근 양돈장과 종돈장이 경쟁적으로 해외에서 종돈을 수입하고 있다. 이 같은 무분별한 종돈 수입이 각종 질병 유입 및 변이 등으로 이어질지 않을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에 따르면 8월 23일 기준 종돈 수입 두수는 1천986두를 기록, 전년 한 해 수입됐던 1천546두를 이미 넘어서면서 지난 2017년(4천409두) 이후 

가장 많은 종돈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종돈 수입 증가 배경에는 종돈장 계열화에 따른 신규 종돈장 수요에다 대형 양돈장을 중심으로 국내 후보돈 수급 문제, 국내 종돈장으로부터의 

질병 유입 우려, 자체 후보돈 생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 대형 양돈장들의 직수입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이 수입 종돈 증가가 우려되는 점은 수입 종돈을 생산하는 해외 농장의 수가 많고 다양하며, 수입 빈도 증가, 수입을 통한 질병의 유입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동물약품 세미나에서는 종돈 수입 증가가 PRRS 병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세미나서 한 수의과학 대학교수에 따르면

'NADC34 유사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PRRS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북미형 PRRS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경우 

높은 유산, 자돈 폐사가 발생한 강병원성 바이러스다.

특히 이 같은 바이러스 출현이 국내 종돈 수입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2년 이후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종돈장도 크게 타격을 입으면서 국내 종돈 수입이 

크게 증가한 이후 PRRS 바이러스 변이도 심화하는 등 병원성이 강해지는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또 다른 연구 자료에 따르면 양돈장에서 후보돈을 자체 선발할 경우 PRRS 감염 위험이 약 2.8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돈협회의 2016년도 전국 양돈장 질병 실태조사서에 따르면 PRRS와 관련한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변량 분석에서 후보돈을 자체 선발할 경우 외부 구입보다 

감염 위험이 더 높다고 나타난 것. 보고서는 전문 지식 없이 비육돈 농가들이 후보돈을 자체 선발할 경우 이 같이 질병에 되레 노출돼 생산성에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종돈 수입이 국내 새로운 질병 유입 및 높은 병원성의 바이러스 변이를 유도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무분별한 종돈 수입 자제와 함께 양돈장의 경우 

후보돈 자체 선발을 시도하기 전 폐쇄 돈군 운영을 위한 농장 여건과 전문 교육을 습득한 후 실행해야 질병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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