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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고온기 급증하는 ‘꿀벌응애’, 집중 방제 필수
작성일
2023-08-16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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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급증하는 ‘꿀벌응애’, 집중 방제 필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꿀벌의 정상적인 발육과 활동을 가해하는 꿀벌응애를 제때 방제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집중 방제작업을 펼치는 등 양봉농가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응애 밀도 점검과 방제》

▶꿀벌응애 발생 밀도 주기적 점검=8월은 꿀벌응애 발생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①수벌(수컷 꿀벌) 방 내부검사(내검) ②철망 바닥법 ③가루 설탕 활용법을 활용해 응애 발생 정도를 점검한다.

①수벌 방 내검=수벌 방을 빼서 끌개나 핀셋으로 유충에 기생하는 응애를 확인할 수 있다.

②철망 바닥법=벌통 하단에 별도로 철망을 설치한다. 꿀벌이 몸단장(그루밍)을 하거나 

응애가 이동할 때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떨어진 응애를 확인할 수 있다.

③가루 설탕 활용법=플라스틱 통(500ml)에 가루 설탕과 꿀벌 100여 마리를 넣고 

10~15초간 상하좌우로 가볍게 흔들어주면 꿀벌 몸통에 붙어 있는 응애가 분리돼 확인할 수 있다.


▶응애 방제, 천연·합성 약제의 교차사용 권장=2022~2023년 발생한 꿀벌 폐사는 같은 성분(플루바리네이트)의 꿀벌응애 방제약품을 수년에 걸쳐 

반복 사용하면서 방제제에 내성이 생긴 응애가 확산했고, 방제제의 표준 사용법 미준수 등으로 초래됐다.

응애 방제에는 개미산, 티몰 등 성분이 들어있는 천연 약제를 우선 사용하고 아미트라즈, 쿠마포스 등 성분이 들어있는 

합성 약제를 차후 수단으로 사용하면 내성과 약제 잔류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 벌무리(봉군)와 번식을 위해 나눠놓은 벌무리(분봉군)도 철저히 방제해 응애 개체 수를 줄이고, 월동 폐사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막는다.


《벌통 사양관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벌통 설치=벌통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나무 아래나 비가림 시설, 그늘막으로 옮겨 내부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한다.

▶신선한 물을 수시로 분사해 벌통 온도 떨어뜨려=벌통 내부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 여왕벌은 산란을 중단한다. 

또한 어린 일벌은 벌통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힘을 소모해 유충 관리가 힘들고 수명도 줄어든다.


《꿀벌 강건성 확보》

▶깨끗하고 시원한 물 급수 및 대용화분 급여=꿀벌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벌들이 드나드는 문(소문)에 급수장치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물을 보충한다. 

또한 꿀벌 유충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내병성을 키울 수 있도록 대용화분(유충 단백질원)을 먹인다.

농촌진흥청 조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관행적인 방법으로는 응애 방제 효과가 크지 않아 반복적인 꿀벌 피해가 우려된다”며, 

“꿀벌 농가에서는 등록된 약제 중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사용하고, 과도한 약제살포는 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www.newsam.co.kr/news/article.html?no=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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