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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태풍후 방역도 비상
작성일
2023-08-1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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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태풍후 방역도 비상




강우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지나가면 각종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강풍 등으로 축사 지붕이 뜯겨 날아가거나 축사 주변의 방역소독시설이 파손돼 방역에 구멍이 생길 우려가 높다.

경북도는 태풍 카눈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 조기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멧돼지 폐사체나 ASF 검출지점의 흙, 나뭇가지 등이 하천이나 농지주변 토사로 유입되고 해당 지점을 통과한 차량, 

사람에 의해 ASF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이 있어 사전 조치에 나선 것이다.

도내 양돈농가에서는 아직 ASF 발생은 없다. 그러나 지난 7일 안동지역 야생멧돼지 4마리에서 ASF 감염이 확인되는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ASF 감염이 있었고 

지속 남하 중인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언제 ASF 발병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ASF는 돼지와 야생멧돼지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이다. 급성형은 발병 후 9일 안에 거의 100% 죽는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해외서도 ASF 감염 돼지는 100% 살처분한다.

ASF는 돼지고기 파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사전차단 방역이 필요하다. 물론 축산농가에게는 치명적 타격을 입힌다.

현재로서는 차단 방역과 충분한 소독이 최선 방책이다. 경북도는 축산농가에게 배수로 정비, 울타리 및 소독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 

돼지 음용수의 상수도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등에 대한 방문 금지 등을 요청했다. 방역과 관련한 당국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축산농가의 적극적 대응이 중요하다. 

앞서 말했듯이 ASF가 발생하면 양돈농가는 사육돼지를 모두 살처분해야 하는 치명적 피해를 입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치료제가 없다고 손을 쓸 수 없는 건 아니다. 이베리코 흑돼지로 유명한 스페인도 ASF 감염으로 곤혹을 치렀으나 

정부 당국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정국을 선언했다. 태풍 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진동할 우려가 높다. 방역당국과 관련농가는 방역의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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