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이름

업계소식

제목
[종합] 메탄가스 배출 줄이는 소 사료첨가제 조만간 시판
작성일
2021-11-22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평점
0점
추천




메탄가스 배출 줄이는 소 사료첨가제 조만간 시판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축 가운데 주범으로 꼽히는 소의 메탄가스 배출이 원천적으로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소에서 나오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배출을 줄이는 사료 첨가제가 유럽식품안전청(EFSA)으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아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브뤼셀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EFSA는 네덜란드 화학회사 DSM이 만든 3NOP(니트로옥시프로판올) '보바어(Bovaer)'가 

젖소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고 소와 우유 소비자에게 모두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유럽연합(EU) 산하 EFSA가 안전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의견을 제공하면 유럽위원회(EC)는 이 의견을 토대로 EU 정부와 함께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므로 EFSA의 긍정 평가는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간주된다. 



DSM 측은 지난 10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 결과인 보바어가 우유나 육류 생산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스 배출량을 20%~35% 줄인다며 

조속한 EC의 승인을 기대했다. DSM은 지난 9월 브라질과 칠레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첨가제를 시판하지는 

않았으며 세계 최대의 육가공업체인 브라질 JBS와 개발 계약만 체결했다.



이 첨가제는 풀과 다른 섬유질 식물을 분해하고 소들이 내뿜는 메탄 유발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DSM은 자사 제품이 소 3마리에 미치는 효과는 패밀리카 1대를 노상에서 없애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농업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메탄 배출의 가장 큰 원천으로 40%를 차지한다. 농업 부문 중 가축이 대부분이며, 

가축 가운데 소가 제1의 주범으로 꼽힌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10배에 달하는 기온상승 효과를 내면서도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은 짧은데, 

이는 곧 메탄 배출 감축이 기후에 신속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달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100개국 이상이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30% 줄이기로 합의했다."   





http://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22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