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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9월 돈가 역대 최고…10월엔?
작성일
2021-10-0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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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가 역대 최고…10월엔?





지난달 돼지도축두수 감소와 함께 돼지 도매시장 가격이 8월 이어 9월에도 역대급 수준을 기록하며 예상을 벗어났다. 

이에 따라 돼지가격 하락이 예고된 10월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돼지도축두수는 127만4천393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8% 줄어든 것이다.



이른 추석에 따른 도축 작업일수 감소의 영향이라고는 하나 작업일수를 감안한다고 해도 올해 9월에는 하루 평균 도축두수가 6만7천73두에 

그치며 7만두를 상회했던 지난해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처럼 이른 추석이었던 지난 2019년 9월엔 하루평균 6만5천285두가, 

2018년엔 7만4천249두가 도축됐다. 9월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가격은 지육kg당 5천374원(제주, 등외제외)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탕박가격만 놓고보면 안동발 구제역으로 인해 국내 사육돼지의 30%가 살처분됐던 지난 2011년을 넘어선 것이다.



출하두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부진했던 돼지고기 소비와 단체급식 수요가 조금은 살아나고, 

추석명절에 이은 10월 연휴를 겨냥한 육가공업계의 작업량이 늘어난 게 그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만큼은 아니지만 재난지원금 지급도 소비를 지탱해 준 한요인이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재고부담을 덜어낸 

육가공업체들의 작업량이 꾸준한 것도 지난 9월 기대이상의 도매시장 가격이 형성된 배경이 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 9월 도매시장 출하두수는 하루 평균 2천692두에 그치며 올해 9월보다 도축두수(작업일수 기준)가 적었던 2019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제 관심은 10월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돼지 도축두수 증가와 함께 수입도 예년수준을 회복,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이 늘어나며 10월 평균 가격이 지육kg당 3천900~4천1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각에선 징검다리 대체휴일과 육가공업계의 재고부담 완화, 잔여 재난지원금 등을 감안할 때 도축두수 증가 수준에 따라서는 

낙폭이 생각 보다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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