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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탄소중립, 축분 에너지화로 앞당긴다
작성일
2021-09-0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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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축분 에너지화로 앞당긴다




내년 농업 예산이 올해보다 2% 남짓 증액에 그친다. 하지만 탄소중립 이행 차원에서 가축분뇨 에너지화에 대한 노력과 지원은 확대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22년 예산 및 기금안 규모가 16조6천767억원 편성됐다고 밝혔다. 

올해(16조2천856억원)보다 3천911억원(2.4%) 늘어난 규모지만 농업계는 농업 홀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내년 농축산부 예산에 대해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이 2.8%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한농연은 “각종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업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그에 걸맞은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농업·농촌 문제와 관련해선 여야가 따로 없음을 인지하고 국회 협의 과정에서 

농업예산을 반드시 증액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내년 국가 총 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8.3% 늘어난 604조3천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탄소중립 이행 차원에서 가축분뇨 에너지화에 대한 노력과 지원이 확대키로 했다. 

또 모돈 이력제가 도입되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년 예산‧기금의 운용 방향과 관련 농업 농촌의 탄소 중립 이행 기반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축산부는 탄소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재생 에너지의 생산과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중 하나로 내년에 기존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에 민간 에너지 기업 등이 참여해 바이오 가스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6개소, 82억원)키로 했다. 또 주민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에너지화 시설(1개소, 28억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는 가축분뇨 등 유기성 자원을 바이오 에너지화 시설을 통해 에너지화해 이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농촌의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을 위한 RE100(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해 사용하거나 동일 전력을 생산) 

실증 사업(4개소, 18억원)을 신규로 추진하며 소 사육 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육 모델을 마련(26억원)키로 했다.



이 밖에 내년 농축산부가 중점 추진할 과제들은 △농촌재생 △식량안보 및 농업경영 안정 △스마트 농업 확산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 등이다. 

세부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들을 보면 내년 처음으로 모돈 이력관리제(66억원)를 도입한다. 

ASF 발병률이 높은 모돈을 개체별로 관리해 질병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방역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농업 농촌의 포용성 제고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시범 건립(10개소, 42억원)하고 

건강보험료 지원(약 2만 세대, 90억원)해 외국인 근로자의 후생 증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6개소, 410억원), 스마트 산지유통시설(17개소, 112억원) 등 스마트 농업 확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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