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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 사료·병아리 가격 급등 양계농가 ‘울상’
작성일
2021-08-2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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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병아리 가격 급등 양계농가 ‘울상’




울산지역 양계농가들이 사료·병아리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조류인플루엔자 대비로 인한 일손부족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관내 양계농가는 총 1100여곳, 40만여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1만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는 대규모 양계농가는 10곳이다.



하지만 사료와 병아리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산란계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사료가격은 예년에 비해 약 20%, 병아리가격은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평년보다 100%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계란가격은 평년보다 10% 내외 상승에 그치면서 양계농가들이 재입식(모 개체를 농가에 들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울산지역 양계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산란계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산지역 양계농가에서 사육중인 산란계는 3만9000여마리 수준이다. 

지난해 4만3000여마리, 2019년 5만4000여마리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양계농가들은 빚을 내어 병아리를 사와야 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병아리가 성장해 산란까지 하기 위해서는 4개월이 걸리는데 사료값 부담 등으로 

농가에서 가뜩이나 비싼 병아리 입식을 꺼리면서 산란계와 계란생산 부족현상이 되풀이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다보니 계란값 상승세도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전남열 울산시양계협회장은 “양계농가 상당수가 현상유지에 그치고 있고, 경영난을 호소하는 영세농가도 있다”며 

“수입계란 확보에 힘쓸 것이 아니라 지자체나 정부에서 나서 사료값 등 원자재 값이라도 안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계농가들은 10월에서 2월 사이 유행하는 고병원성조류독감(AI) 대비까지 해야하는 실정이어서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울산지역 계란 소매가격은 지난 20일 기준 6600원으로 평년보다 461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10원 올랐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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