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이름

업계소식

제목
[양돈] 논란 많은 돼지등급제, 돌파구 찾나
작성일
2021-07-2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평점
0점
추천





논란 많은 돼지등급제, 돌파구 찾나





삼겹살 등 소비자 중심 돼지고기 등급제 개선방안이 마련 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 요구, 양돈 생산환경 변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돼지도체 등급판정 기준 개선안 마련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돼지고기 등급제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마련 중인 개정안은 암퇘지 표시, 흑돼지 등급기준 신설, 삼겹살 부위 품질평가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좀더 세부적으로는 암퇘지 표시의 경우 성별 등급기준을 별도 적용해 암퇘지에 가격차별성 등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

흑돼지 등급기준 신설을 통해서는 한국형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겹살 부위 품질평가 강화에서는 꽃삼겹, 웰빙삼겹 등을 병행표시해 소매단계와 연계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방안은 아직 검토 단계일 뿐 업계, 전문가, 관련부처 등과도 협의 전이라는 것이 축평원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추진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기술적 한계 등에 따라 수년 이상 소요될 수 있고, 반대여론에 부딪혀 아예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예를 들어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에서는 돼지고기 특성상 정확한 육질 판정이 어렵다(예를 들어 한 돼지에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삼겹살마다 품질이 다르고, 현 온도체 판정에 따라 냉장과정에서 품질이 바뀔 개연성이 있다)며 등급제를 육량등급 중심으로 

단순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암·수퇘지를 구분한다면 품질 면에서 암퇘지와 별반 차이없는 거세돼지(수퇘지) 소비 시장이 몰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아울러 등급 일괄적용은 품종·브랜드별 품질 차별화를 막는 등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능동대응하지 못하는 빌미가 된다며, 

의무화 대신 자율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3048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