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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료값 인상 예고 … 시름 깊은 축산농민
작성일
2021-07-05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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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인상 예고 … 시름 깊은 축산농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국내 사료값이 계속 오르면서 축산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사료값은 지난 2월과 3월 6.5~9% 인상된데 이어 이달에도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4일 사료업계와 축산농민들에 따르면 배합사료업체들은 이달부터 5.9~10% 수준의 사료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료값 인상요인은 국제 곡물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가 상승과 국제교역량 증가로 해상운임비가 크게 올랐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도 겹치고 있다.

사료업계는 국제곡물가격이 2012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원가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농민들은 축산물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비육돈이 54.7%, 육계 56.6% 등 절반을 넘어 사료값 인상이 생산비 상승과 농가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사료가격 인상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사료값 인상이 축산농가에게 일방적인 고통 감내를 

요구하면서까지 불가피한 것인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축산업을 향한 위협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시세나 환율을 핑계로 

사료값 폭등의 책임을 축산농가에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한한돈협회도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겠지만 국제 곡물가격과 유지가격 동향으로 볼 때 사료업체의 인상률은 과도하다”며

“농가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상생의 기업경영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응, 업계 부담 완화 추가 방안으로 사료 및 식품업체 등 사업자 등에 대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특례 적용 기한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검토한다.

또 사료업체들의 원료구매자금 금리(2.5~3.0%)를 두 차례 걸쳐 1.8~2.3%까지 인하해 시행하고 있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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