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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옥수수 가격 관세 0%에도 '상승'…사료업계 부담 '가중'
작성일
2021-06-0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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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가격 관세 0%에도 '상승'…사료업계 부담 '가중'




옥수수 가격이 지난해 9월부터 연속 상승하면서 사료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곡물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미국, 브라질 등 주요 생산국이 기상 이변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다. 

농업관측본부 통계를 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26일을 기준으로 톤(t)당 옥수수가격은 평년(154달러)보다 높은 

24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를 포함한 밀, 대두, 원당 등 국제 곡물 가격 상승은 건조한 기후‧태풍 피해로 브라질, 미국 등 

주요 생산국 생산량 감소와 중국 사료용 곡물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수요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감소했던 돼지 사육두수가 회복되면서 늘었다. 현재 중국은 매년 옥수수 1억7500만t을 

동물 사료용으로 소비하고 있다. 농업관측본부는 ‘2분기 국제곡물 가격 전망’보고서에서 “2분기 국제 곡물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3% 상승할 것”이라면서 “세계 주산지 기상악화로 국제곡물 수급 여건 악화 우려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제 곡물가 상승은 사료업체뿐만 아니라 축산업체에도 부담이다. 

국내 사료업체는 옥수수, 밀 등 전체 사료 원료 95%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일부 사료업체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사료가격을 10%가량 인상했다. 하반기 추가 인상도 언급되고 있어 농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농가 경영비 중 사료는 50~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료업계 관계자는 “사료는 매충 중 원재료 비중이 85~90% 차지한다”며 “사료업체 원가 부담이 심화될 경우 

축산업계 부담도 연쇄적으로 높아질 가능성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4월 말 식용옥수수 무관세, 영세기업을 위한 사료·식품 원료구매자금 0.5% 금리인하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료업체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2.5~3.0%에서 2.0%~2.5%로 인하해주는 안이 경영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지속적으로 곡물가가 오를 때를 대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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