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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5천원대 돈가, 언제까지…
작성일
2021-05-2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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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대 돈가, 언제까지…




돼지가격이 지육kg당 5천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가격은 이달들어 지육kg당 5천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가정의 달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출하물량 감소 추세와 맞물려

어느 정도 수급이 안정되고 있는 시장 흐름이 최근의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ASF 방역조치에 따라 이달 19일까지 2주간 이뤄졌던 일부 지역의 이동제한도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권역화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따라서는 출하지연이 불가피한데다 도매시장 출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출하된 돼지는 모두 68만1천370두. 작업일수를 감안치 않은 전체 물량만 감안했을 때 전년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다만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하며 돼지가격이 추가 상승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식 소비가 조금 회복되고 2차 육가공업계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산 후지의 유통 흐름도 

나아졌지만 가정소비가 문제”라며 “원료육 구매가격과 함께 삼겹살 가격이 상승하자 ‘가정의 달’ 돼지고기 소비를 견인해 왔던 

대형마트의 행사까지  올해는 수입 쇠고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출하물량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5천원대 이상의 돼지가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도 크게 감소한 상태인 만큼 소비가 회복되지 않더라도 보합 이상의 돼지가격은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돼지가격이 결정되는 도매시장 출하량 감소가 더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는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배경이 되고 있다.



변수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른 정부의 방역조치 변화와 돼지 공급량이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가 이뤄질 경우 외식시장을 중심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 자연히 돼지가격도 유의적인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코로나 방역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ASF 이동제한 해제 등 출하가 정상화되고, 공급량이 늘어날  경우 의외의 가격 하락 가능성도

배제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향후 돼지 출하량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돼지출하물량이 2주만에 8만두를 넘어서며 향후 시장 수급 상황에 양돈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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